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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연대 철학소모임<자기통치 책팟> 자기통치하는 주체되기를 위한 푸코철학공부] 조회 : 252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17/08/30

자기통치하는 주체되기를 위한 푸코철학공부 - "미셸푸코, 철학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8월까지 미셸 푸코의 철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꾸준히 모임에 참여하실 신규참가자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한달에 한권씩 안 읽어요. 부담가지지마시길.^^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꼼꼼하게 읽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모임 길라잡이: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일정 : 2017년9월~2018년8월 매월 둘째주 월요일 19:00

장소 : 춘천시민연대(소전길 33-1 2층)

진행방법 : 매월 참여자들이 해당 텍스트의 내용을 발제하고 토론, 질의응답

참가자격: 자기통치하는 주체되기를 열망하는 춘천시민

텍스트 : 미셸 푸코, 『안전.영토.인구』, 오트르망옮김. 난장

『주체의 해석학』, 심세광옮김, 동문선

푸코, 『담론과 진실/파레시아』, 심세광옮김, 동녘

참가비 :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문의 : 춘천시민연대 033)251.2120 / 010.6281.7036



9월일정)

- 일시 : 9월 11일(월) 저녁 7시

- 장소 : 로하스 카페 나비(칠전서1길 21 은혜비전교회 1층)

- 텍스트 : <파레시아(동녘출판사)> 24~79쪽



오시는길>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자기선택, 자기결정, 자기주도성을 가지면 주체가 되는 것일까요?

그런데, 왜 주체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자기부재, 자기결핍이 느껴지는 것일까요? 자기충만과 자기현존을 강렬하게 경험하는 주체되기는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요?

주체되기는 평생의 과정으로서 자기실천이 요구되는 절차로서의 주체되기입니다.

푸코를 통해 자기통치가 가능한 한에서 타자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자기통치하는 주체되기를 위한 자기실천의 기술을 배움으로 예속당하지 않는 삶의 힘을 얻고자 합니다.